샤브샤브 채선당
샤브샤브 채선당 어느새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는데 주변에 음식점을 잘 알지도 못해서 역근처로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주변에 마침 채선당 샤브샤브 있는걸 확인하고 직진합니다. 상가건물 출입구를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계산을 마치고 계산대 옆에 마련된 커피머신에서 커피 한잔 빼면서 둘러보니 포장을 하면 고기를 1인분 추가로 서비스 해준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포장해서 집에와서 끓여먹을걸 잠깐 생각했습니다. 배는 고프고 얼른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자리에 앉기 바빴습니다. 몇년전 어느 샤브샤브 식당에서 야채부터 넣고 야채가 끓어서 익으면 그 다음에 고기를 넣고, 고기는 살짝만 익혀서 먹으라고 해서, 샤브 먹는 방법이 그런가 보다 하고 이번에도 야채부터 먼저 넣고 익혀서..